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알 수 없는 번호로 온 국제전화(예: 006, 00700, 070 등)나 인터넷전화(VoIP)는 발신자 추적이 어렵고 번호 위장·변조가 쉬워 보이스피싱·스팸 위험이 크다. 따라서 처음에는 받지 말고 의심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216·98·7·94·237 등 특정 국가번호가 붙은 부재중 전화는 원링 스팸 가능성이 높아, 되걸기 전 국가번호 확인과 차단을 권장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국제전화 의심 번호 체크리스트

의심 시 대응 방법
1. 받지 말기: 한 번이라도 응답하면 콜백·원링으로 요금이 늘거나 개인정보를 유도받을 수 있다.
2. 국가번호 확인: 216(튀니지), 98(이란), 7(러시아), 94(스리랑카), 237(카메룬) 등은 스팸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3. 차단: 스마트폰 차단/스팸 목록, 통신사 고객센터(예: KT 114, SKT 114, LG U+ 101)로 차단을 요청한다.
4. 정보 유출 주의: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인증번호를 요구하거나 링크/앱 설치를 유도하면 즉시 종료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다.
추가 예방 팁
△ 국제전화 수신 자체를 차단하거나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를 설정해 실수로 받는 상황을 줄인다.
△ 의심 전화가 온 뒤에는 112, 1394(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 또는 해당 기관의 공식 고객센터로 사실 확인을 먼저 진행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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