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산업용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혜성테크윈(대표이사 우윤학)은 자체 개발한 ‘산업용 통합형광장비·광선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 v5.0’이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혜성테크윈의 NMS v5.0이 GS인증을 획득했다 [자료: 혜성테크윈]
이번 인증은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등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수준이 국가 기준에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NMS v5.0’은 △광전송장비와 광선로 감시 기능의 완전 통합 △실시간 장애 감지 및 자동·수동 측정 △고도화된 장애 분석 △모듈형 확장 아키텍처 등을 적용해 산업용 네트워크의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해당 시스템은 혜성테크윈의 독자 특허 기술인 ‘광선로 감시 장치 통합형 산업용 광전송 장비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산업용 광전송장비에 감시장치를 국내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간통신망, 교통·철도, 금융, 스마트시티, IoT 등 다양한 산업 및 공공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해 높은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2025년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혜성테크윈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 획득과 정부 포상은 당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역량과 공공 가치 창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국가 통신망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CT 강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혜성테크윈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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