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복지재단과 MOU 체결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전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 유니뷰코리아(Uniview Korea)는 지난 12월 24일,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소망의집’에 CCTV 장비 설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니뷰코리아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소망의집에 고성능 IP 카메라를 설치했다 [자료: 유니뷰코리아]
소망의집은 성인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으로, 사회복지 전문가를 통해 사회재활 서비스와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사회 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안전 관리를 위해 사용 중이던 기존 CCTV 장비의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유니뷰코리아는 장애우들의 안전한 공동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능 IP 카메라를 신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으며, 입주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정성우 소망의집 원장은 “장애우들이 하루의 작업을 마치고 휴식하는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이먼 유니뷰 동북아시아 기술담당 총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후원과 관련해 “앞으로도 온누리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니뷰코리아는 지난해 온누리복지재단과 공식 후원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사회적 안전망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유니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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