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12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Gen AMS’를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5 인텔리빅스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이 Gen AMS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 인텔리빅스]
‘Gen AMS’는 화재, 침입, 도난,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알람과 보고서를 생성하는 국내 최초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상황일지(Report)를 작성하며, VLM(Vision-Language Model)을 적용해 오탐 여부를 검증하고 이벤트 검증 정확도가 95% 이상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기존 육안 관제를 대체할 수 있는 AI 관제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Gen AMS’는 현재 화성시와 안산시, 고양시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돼 실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예방 안전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기반 영상관제 시스템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나은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텔리빅스는 ISO/IEC 27001 인증을 포함해 ISO 42001(인공지능 경영시스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5대 주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빅스캠(VIXcam)’과 AI 엣지형 영상분석장치 ‘빅스원(VIXone)’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빅스올캠(VIXallcam)’은 CES 2026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