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AI·데이터위원회 사업계획 및 기술 발표회 열려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는 12월 2일 원우이엔지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발대식 및 기술 발표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사업계획과 주요 사업 분야의 핵심 기술 소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가 위원회 발대식 및 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료: 보안뉴스]
협회 서병일 회장은 축사에서 “시설안전위원회와 재난안전AI·데이터위원회 등 2개 위원회 신규 출범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안전과 재난 대응이 이재명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만큼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내에 공식 출범한 시실안전위원회(위원장 박주경 대한이엔씨 대표) 현판을 증정하고, 대한이앤씨 박완순 연구소장이 ‘실화상 및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무차단 교면 포장 상태 정보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주제로 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서병일 회장이 시실안전위원회 박주경 위원장에게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또한, 재난안전AI·데이터위원회 이황기 위원장(위트콘 대표)이 위원회의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황기 위원장은 위원회의 5대 설립 목적으로 △국민 생명·재산 보호 △정책 연계 강화 △협업 플랫폼 구축 △기술 융·복한 및 사업화 △표준화·인증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진 재난안전AI·데이터위원회의 기술 발표회 시간에는 홍석 강태성 CTO가 ‘객체와 행동을 이해하는 AI 카메라 Hi-Vision’에 대해 강연했다.
위원회 발대식 및 기술 발표회 행사가 끝나고 협회는 회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2025년 송년회를 진행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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