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브랜드 오마다(Omada)와 비지(VIGI)는 한국장애인복지협회에 네트워크 및 영상감시 장비를 기부하며, ESG 경영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의 보안·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

▲오마다·비지가 한국장애인복지협회에 네트워크·보안장비를 기부했다 [자료: 티피링크]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와 함께,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마다의 스위치 및 무선 액세스 포인트, 비지의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협회는 시설 내 네트워크 안정성과 영상 보안 수준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IT 인프라 구축에는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오마다와 비지의 기술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마다·비지 관계자는 “보안과 연결은 기술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통해 사회의 포용성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기업의 CSR 철학을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브랜드는 앞으로도 복지·교육·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을 지원하며, 디지털 포용 사회와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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