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SIEM 플랫폼으로 로그 통합·정책 최적화·컴플라이언스 대응이 강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인스피언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ISEC 2025에서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BizInsider SIEM’를 소개하고, 산업별 고객 대상 실무 중심 보안 운영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혓다.

[자료: 인스피언]
‘BizInsider SIEM’는 인스피언이 지난 1분기 출시한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 nagement) 솔루션으로, 단순 이벤트 수집과 모니터링을 넘어 실시간 위협 탐지와 자동화된 사고 대응, 탐지정책 시뮬레이션,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등 보안 실무자들이 필요로 한 핵심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온프래미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와 연동해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ISEC 202에서 인스피언은 BizInsider SIEM과 연동할 수 있는 AhnLab SOAR 솔루션을 함께 소개하며, 탐지부터 대응 그리고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한 통합 보안 플랫폼 구조도 제시한다. AhnLab SOAR는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 분석 기술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보안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강점을 지녔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BizInsider SIEM은 실제 보안관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운영 효율성 저하’, ‘정책 적용 불확실성’, ‘대응 속도 지연’ 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SIEM 플랫폼”이라며 “ISEC 2025 통해 솔루션의 기술적 우수성과 산업별 도입사례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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