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성과를 내는 생성형 AI 표준 제시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인젠트는 2000년 설립된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금융과 공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계 시스템의 이상 징후 예측 시스템 및 방법’ 등 12개의 특허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인증 2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젠트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젠트 Document’ [자료: 인젠트]
ISEC 2025에서 인젠트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젠트 Document’와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인 ‘RAG Ops Platform’를 선보인다.
인젠트 Document는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RAG Framework로 문서의 가치를 확장해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문서 공유 및 협업 △다양한 시스템 연계 △문서 검색 및 요약 △보안 관리 등의 기능을 지녔다.
보안과 관련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중앙 관리 및 저장 통제로 자료의 유출을 차단하고 USB 등 각종 매체에 의한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파일·폴더에 대한 권한 관리를 통해 부서와 사용자별 문서 접근과 공유 설정을 부여할 수도 있다. 저장소 암호화와 자체 결재 기능을 활용한 반출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다. 모든 문서의 작업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보안 감사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는 인젠트 Document의 핵심 기술 100%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유출방지 보안 관련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전문 인력을 통한 밀착형 기술지원으로 차별화된 전문 사후 관리 서비스 역량을 제공한다.
또, 각종 문서 두고와 협업 프로그램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며, 표준 연계 API를 통한 시스템 연계도 지원한다. 외부 기관과의 문서 송수신에서 망 연계 솔루션을 통하는 부분이나 전자결재와 그룹웨어 솔루션 등 레거시 시스템의 콘텐츠 저장도 가능한 유연한 확정성을 지녔다.
인젠트 관계자는 는 “‘문서에서 시작해 연결과 거버넌스까지’ 단계적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기존 솔루션을 AI 중심으로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며 “검증된 문서중앙화를 발판으로 연계 자동화를 거쳐 전사 거버넌스까지 확장해 실제 운영에서 가치를 증명하는 통합 AI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출시될 RAG Ops Platform을 통해 한번 보여주는 데모가 아닌 실제 기업 환경에서 스스로 진화하며 운영되는 AI를 선보일 것”이라며 “문서 중앙화로 다져진 데이터 품질 위에 유연한 아키텍처를 더해 ‘현실에서 성과를 내는 생성형 AI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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