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에브리존]
에브리존, 글로벌 랜섬웨어 차단 전문 기업
안티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와 안티바이러스 ‘터보백신’ 클라우드 중앙관리 서비스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WSP)’ 등 11종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다.
1994년도에 백신 프로그램인 ‘터보백신’을 선보였으며, 보안 SW 개발에만 주력해온 에브리존은 꾸준한 연구와 개발 능력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도스 시절에는 백신을 주력으로 유명했고, 보안용 백신 제품군들과 함께 랜섬웨어 차단 제품인 ‘화이트디펜더’를 출시했다. 국내 보안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업체 중 하나로 GS 인증 1등급 등을 획득했다.
최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보안위협 또한 커지고 있다.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공격에 시그니처 기반의 백신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 이제는 알려진 위협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행위 기반으로 분석하고 방어해야 할 시기이며, 이에 강력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100% 행위 기반의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다.
‘화이트디펜더’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행위 탐지 알고리즘 엔진 기술로 △탐지 △차단 △복원 등 3단계 프로세스로 랜섬웨어를 방어한다. 실시간으로 파일을 강제 암호화 또는 불법적으로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비정상 행위 및 이상 징후를 정확하게 탐지해 감염을 방어하고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이후 최종 복원 프로세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암호화된 파일을 정상적으로 복원시키는 알고리즘 기반의 보안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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