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씨플랫폼]
씨플랫폼 & HPE,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HPE Aruba Networking ‘SASE’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씨플랫폼은 아이티센그룹사로 2020년 총판 사업 전문 법인으로 출범해 유수의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9개사 글로벌 IT벤더와 총판십을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씨플랫폼은 전국 1,200여개사의 파트너사를 보유해 AI, Big data, Cloud, Security 분야의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HPE Aruba Networking 총판십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미들웨어 솔루션에 대한 라인업을 확장해 기업이 요구하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 등장한 사이버 보안 개념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춘 IT 프레임워크인 HPE Aruba Networking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과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SE의 주요 구성 요소
△SD-WAN(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 기능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제공해 지리적으로 분산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SSE(Security Service Edge) :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장치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보안 브로커(CASB), 디지털 경험 관리(DEM) 등이 포함된다.
SASE의 이점
△보안 강화 : 사용자와 장치가 어디에 있든,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든 보안을 강화한다.
△성능 향상 : 글로벌 PoP(Point of Presence)를 통한 빠른 엣지 투 클라우드 액세스와 낮은 대기시간을 보장한다.
△운영 효율성 :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해 관리 및 운영을 간소화한다.
△비용 절감 : 여러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줄인다.
HPE Aruba Networking은 GigaOm이 단일 벤더 SASE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한 기업으로, 통합된 SASE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대한 빠르고 안전한 접근을 보장하며,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한다. HPE Aruba Networking의 Edge Connect SD-WAN과 SSE는 데이터센터를 우회하고 WAN 및 클라우드 보안 통제를 네트워크 Edge에서 직접 제공해 캠퍼스·지점·원격 근무지 등 모든 위치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통제를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안전하고 유연한 연결을 지원하는 HPE Aruba Networking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고, 기업의 보안 및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사용자들이 모든 위치에서 연결하고 클라우드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액세스하는 상황이 빈번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모바일 장치·IoT·OT·원격/하이브리드 근무의 도입으로 장소와 시간·장치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근이 필요해졌다.
SASE의 장점
HPE Aruba Networking의 SASE 솔루션은 전통적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한다. SASE는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데이터센터로 백홀링하지 않고, 대신 지능적으로 트래픽을 클라우드로 조정하고 클라우드에서 직접 고급 보안 검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공격 표면 및 복잡성 감소 : 클라우드에서 직접 보안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공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잠재 진입점을 줄이고 보안 도구의 관리 및 업데이트 부담을 줄인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및 생산성 : 백홀링된 트래픽으로 인한 대기 시간, 지터, 패킷 손실, 대역폭 제한을 줄여 사용자 만족도와 성능을 개선한다.
△운영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 :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의 통합으로 배포, 유지보수, 업데이트 및 문제 해결의 리소스 소모를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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