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사무국장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 주제로 특강
신규 회원사 와이앤엠시스템즈와 에이아이네이션 소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이하 KIIA)이 업계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6월 24일 씨프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2024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서병일 이사장은 “연구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회원사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하는 업계 간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병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행사는 특별강연과 호스트사, 조합 신규회원사 2개사의 발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사무국장은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을 주제로 반도체 시장·기술 현황,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구조의 변화에 따른 패권경쟁 그리고 한국 반도체의 미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왼쪽)과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헙회 사무국장(오른쪽)[사진=보안뉴스]
호스트 사인 이영수 씨프로 대표는 ‘IP 카메라 기술발전 추이’를 주제로 SoC, AI ISP, Edge AI 등 핵심 키워드와 향후 IP 카메라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현재 IP 카메라의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신규 회원사인 이명호 와이앤엠시스템즈 대표는 ‘회사 소개 및 자사 방송용 PTZ 카메라의 출시 배경과 장점, 사용 사례’를 주제로, 곽지훈 에이아이네이션 대표는 ‘회사 소개와 응용수학 기반의 인공지능(AI) 공장 최적화 융합 솔루션, AI 에너지 제어관리 융합 솔루션 등 주요 보유 솔루션 소개 및 적용 사례’를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물리보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분기 1회 개최하는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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