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도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스마트영상기술센터 및 시험소 견학, 성능평가지원사업 공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이하 KIIA)이 업계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산업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8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스마트영상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2024년 제1차 산업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보안뉴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 이하 KOHSIA) 회원사 등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병일 이사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오늘 행사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스마트영상기술센터가 함께 한 자리로 기관 간 협업 및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병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왼쪽)과 장용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부회장(오른쪽)[사진=보안뉴스]
장용준 KOHSIA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며, 보안 업계는 여러 가지 안전문제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첨단안전 기술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첨단안전기술과 영상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우수한 사업성과를 교류하며, 미래의 협력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이성진 회장의 축사를 대신 전했다.
행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스마트영상기술센터 소개 및 시험소 견학과 성능평가지원사업 안내, CCTV 관련 국제, 국내 표준 동향 소개로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스마트영상기술센터 영상화질분석실(왼쪽)과 김창회 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있는 행사 참석자들(오른쪽)[사진=보안뉴스]
KCL 김창회 스마트영상기술센터 센터장은 ‘스마트영상기술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조태식 책임연구원은 ‘국제표준 및 국내산업 표준 동향’을 주제로 영상정보산업 관련 표준 동향 정보 및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2024년 제1차 산업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 참석자들의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물리보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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