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선정된 소상공인에 신청 유형과 기술 따라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슈프리마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슈프리마]
올해 슈프리마는 얼굴인증, 지문인식, QR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과 AI 지능형 CCTV를 포함해 총 6개의 기술을 공급한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및 네이버가 제공하는 QR코드로 출입인증을 해 이용객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매장 운영 스케줄을 설정하고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지능형 CCTV와 연동해 매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AI, IoT, VR, 로봇 등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인건비 부담과 노동 강도를 줄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상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신청 유형과 기술에 따라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무인매장창업이 증가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인매장 출입 고객의 신원 확인이 어려워서 발생하는 범죄의 비중이 높은데, 슈프리마의 출입보안 기술은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입장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무인매장 관련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고 사고 발생 시 모바일로 실시간 출입 이력 조회가 가능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슈프리마의 기술로 무인매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지난해 8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서울경찰청, 영등포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무인점포 안심보안기술 지원 사업에도 참여해 출입인증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안전한 무인점포 운영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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