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정보 효율적으로 인식하는 AI 기반 지문분석 알고리즘 적용
갤럭시 S24, 업그레이드된 지문인식 속도와 보안성 가진 바이오사인 6.0버전 탑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퀄컴(Qualcomm) 2세대 3D소닉 센서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S24시리즈에 디스플레이 내장형(언더디스플레이, Under Display) 지문인식 알고리즘인 바이오사인(BioSign) 최신 버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바이오사인 지문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한다[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는 2019년 삼성 갤럭시 S10을 시작으로 다수의 갤럭시 S시리즈에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을 연속 탑재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갤럭시 S24에 탑재된 바이오사인 6.0버전은 전작인 바이오사인 5.0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문인식 속도와 보안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4에 적용된 퀄컴 2세대 3D 소닉 센서에서 얻어지는 풍부한 지문 정보를 효율적으로 인식하는 AI 기반 지문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슈프리마그룹 이재원 회장은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기술이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 채택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바이오사인 6.0은 기존 기술 대비 압도적인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문인식 및 얼굴인식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바이오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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