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B 기능 활용해 태그 없이 출입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SECON 2024를 통해 AI 통합보안의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슈프리마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슈프리마의 ‘BioStar 2 VMS’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모든 출입통제 단말기와 완벽하게 통합되는 바이오스타2(BioStar 2)의 출입통제 기능에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VMS)과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이 탑재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출입인증 솔루션을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출입 데이터를 통합관제한다. 출입과 영상이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운영돼 효율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위험구역 관리와 다양한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BioStar 2 VMS[사진=보안뉴스]
▲UWB 기반의 모바일 태그리스 인증 솔루션[사진=보안뉴스]
SECON 2024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UWB 기반의 모바일 태그리스 인증 솔루션’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UWB(Ultra Wide Band)는 5~10㎝ 이내로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휴대전화의 UWB 기능을 활용해 위치를 측정하고 걸어 들어오면 슈프리마 UWB 모듈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게이트를 오픈하고 결제시스템이나 3rd Party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태깅 없이 워크스루(Walk-through)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근접태깅 BLE/NFC 활용 솔루션’과 ‘Edge AI 컴퓨팅 디바이스 및 이에 최적화 된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다양한 인증 단말기’ 등을 소개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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