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제품 및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구입 등 저탄소 활동 적극 추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에 국내 교통기관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서를 3월 12일 수여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박진성 본부장(왼쪽)과 도시재생안전협회 문병국 회장(오른쪽)[사진=도시재생안전협회]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녹색 제품 및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구입, 공회전 제한과 운전용 연료 절감방안 이행, 신재생 에너지 설비와 저공해 차량 도입, 조명 개량과 PC 절전 프로그램 가동 등 저탄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연간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현장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저탄소 인증으로 친환경 교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서나가고 있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인증 주최기관인 도시재생안전협회 문병국 회장은 “이번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저탄소 인증을 계기로 국내 교통 관련 공사기업의 인증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