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대상 진행
제로 트러스트, AI 시대 안전한 IT 행정 등 2개 세션...주요 보안 현안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및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의 둘째 날에는 동시개최 행사 중 클로징 콘퍼런스로 ‘2024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공유 및 주요 현안사항을 토론하고, 전시장 체험을 통한 정보보안 실무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3월 21일 클로징 콘퍼런스로 개최된다[로고=서울시]
올해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은 3월 21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주관하며 서울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은 서울시 김완집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제로트러스트’에 대해 발표하며, 연세대 정보대학원 김범수 교수가 ‘AI 시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 행정’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두 개의 세션이 마무리되면 서울시 박영재 정보보안팀장이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완집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수도 서울의 사이버보안 최전선에 서 있는 우리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보안을 지켜나가는데 매진해주길 바란다”며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디딤돌 삼아 AI 등 새로운 변화에 양상에 대응하며 보안 선진도시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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