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분야에 안정적 IT 인프라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1위 방화벽 제조업체 시큐아이의 조달 총판을 수행하고 있다.
시스원은 ISEC 2025에서 시큐아이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WIPS와 침입방지시스템 IPS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Wi-Fi 7 지원 칩셋 탑재 BLUEMAX WIPS
시큐아이는 국내 최초 Wi-Fi 7 전용 칩셋이 탑재된 무선 침입 방지 시스템 BLUEMAX WIPS 714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 CC인증과 GS 인증 1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BLUEMAX WIPS는 Wi-Fi 6E에 이어, 신규 무선 표준 Wi-Fi 7 환경에서 비인가/불법 단말 AP와 단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1초 이내 차단한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센서가 독립 모드로 전환돼, 중단 없는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파이 6E에서부터 필수로 적용된 PMF(Protected Management Frame) 환경에서 불법/비인가 단말을 차단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정상 인가 단말의 무선 연결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비인가 AP 와 단말만을 선별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된 무선망 환경에서도 안정적 통신을 지원한다.

[자료: 시스원]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IPS
BLUEMAX IPS는 고속 패킷 처리를 지원하는 고성능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이다. 하드웨어 풀패턴 검사를 통해서 위협 트래픽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정상 트래픽은 지연 없이 전송한다. 위협 트래픽은 상세 검사를 수행하여, 효율적이고 발 빠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AI 기반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스틱(STIC)’과 연동되어 알려지지 않은 위협, 잠재적인 위협 요소를 사전에 분석한다. BLUEMAX IPS에서 탐지한 의심스러운 URL과 파일은 STIC으로 전송되어 악성 여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대응력을 높인다.
시큐아이는 IPS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2-3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 보안 환경을 최적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원은 금년 신제품을 통한 시큐아이 방화벽의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스원은 기술력과 인재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소 IT 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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