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클라우독, 문서중앙화 솔루션 외부 DRM 회송 신규 기능 출시

2024-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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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외부 DRM 반출 기능에 회송 기능 더해 원청사 및 협력사 간 협업 강화
반출부터 편집 및 회송까지 보안 강화해 문서 유출 우려 해소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기업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이 외부 DRM 편집 및 회송 신규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이 기능은 반출 및 열람 기능을 제공하는 기존 외부 DRM 기능에 추가돼 원청사에서 보낸 문서를 협력사에서 편집·저장 후 회송이 가능해 원청사와 협력사 간의 협업을 강화한다.


▲엠클라우독의 외부 DRM 유저 인터페이스[이미지=엠클라우독]

기존 외부 DRM 기능은 보안이 요구되는 문서를 외부 협력사와 공유하고자 할 때, 승인 과정을 거쳐 문서 반출을 가능하게 했다. 승인된 반출 문서는 DMZ(Demilitarized Zone) 내 외부 DRM 서버로 업로드되며 외부 협력사 사용자는 수신받은 외부 DRM 링크를 통해 열람 절차를 밟게 된다. 외부 DRM을 통해 반출된 문서는 협력사 PC에서도 △저장 금지 △이동 복사 금지 △인쇄 금지 △화면 캡처 금지 △클립보드 복사 금지 등과 같은 보안 기능이 활성화돼 일반 반출 문서와 차이가 있다.

신규 출시된 외부 DRM 회송 기능은 원청사에서 발송한 문서를 협력사에서 열람과 함께 편집과 회송까지 할 수 있게 한다. 이때 편집 기능은 원청사에서 반출 세부 설정 시 편집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편집한 문서는 외부 DRM 문서함 외에 로컬디스크나 보조기억장치에 저장할 수 없으며, 웹브라우저 혹은 메일에 파일 첨부하는 행위 또한 차단된다.

회송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되며 회송 세부 설정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회송할 때 회송 파일은 암호화 및 압축된 상태로 DMZ에 있는 외부 DRM 서버로 전송되며 원청사의 문서중앙화 서버에서 복호화 및 압축 해제 후 열람할 수 있다. 네트워크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회송도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회송할 때는 회송 파일이 로컬디스크에 압축 및 암호화되며 이메일, 메신저, USB 등을 이용해 협력사 사용자가 원청사 사용자에게 파일을 직접 전달해야 한다. 이때 회송 파일은 문서중앙화 중앙문서함에 저장해야만 압축 해제 및 복호화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출·회송 세부 설정에서 단계별 신청 가능한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적용 △이메일 자동완성 기능 제공 △인증 과정 단축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외부 DRM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문서중앙화가 회사 내부에서 회사의 소중한 자산인 문서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면 외부 DRM 기능은 회사 외부에서도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한 기능”이라며 “출시된 회송 기능은 원청사와 협력사가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엠클라우독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 이번에 공개한 외부 DRM 회송 기능은 eGISEC 2024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에서 자세하게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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