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ClouDoc’ 지원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문서중앙화 전문기업 엠클라우독(mcloudoc, 대표 유상열)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문서중앙화 솔루션 ‘ClouDoc’을 도입 기업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엠클라우독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자료=엠클라우독]
‘엠클라우독’의 전신은 ‘넷아이디’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본 사업으로만 30개 업체에 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
‘2023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술적·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50%,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클라우독(ClouDoc)’은 EDMS, DRM, DLP를 하나로 해결 가능한 원에이전트 통합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문서 관리, 협업, 보안 기능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각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윈도우 탐색기 기반의 중앙 문서함을 통해 간편하게 문서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PC 저장 금지, 화면 캡쳐 및 인쇄 금지, 랜섬웨어 4단계 대응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해 소중한 사내 중요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매년 보안 문제로 피해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을 통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케이스가 많다”며, “해당 사업에서의 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입 기업의 보안 환경 구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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