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명 대상 생성형 AI 솔루션 인식 조사... AI 지식관리 솔루션으로 업무효율성 증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전 세계적인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에 맞물려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은 생성형 AI를 향한 핵심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고 자동화를 가속해 업무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생성형 AI가 결합된 지식관리 솔루션 ‘aichatter’를 선보였다.

▲엠클라우독이 국내 기업관계자에게 설문한 AI 지식관리 솔루션의 유용한 기능[자료=엠클라우독]
엠클라우독이 국내 기업관계자 508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5.5%가 AI 기반 지식관리 솔루션에서 ‘기업 문서 등록 및 Q&A 챗봇’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도입에 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9월 20일에 실시됐다. 조사 결과 △기업 문서 등록 및 Q&A 챗봇(45.5%) △일반적인 챗봇(29.7%) △프롬프트 빌더(17.5%) △번역(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축적된 방대한 기업 문서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에 높은 수요를 보였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 리서치는 최근 생성형 AI가 2030년까지 대다수 직종의 비즈니스 활동을 최대 70%까지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에 수조 달러의 가치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엠클라우독이 공개한 ‘aichatter’의 주요 기능은 챗GPT(ChatGPT)와 같은 △최신 생성형 AI 챗봇 △프롬프트 빌더 △사내 문서 기반 FAQ가 가능한 문서봇 △최신 AI 번역 서비스 등이 있다. 해당 솔루션은 기업환경에 맞게 클라우드 및 구축형 하이브리드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aichatter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구축형으로 설치한 AI 모델로 더욱 안전한 저비용, 효율적 환경 구축 △대용량 언어모델 프롬프트 도구 제공 △이기종 지식 통합으로 자연스러운 언어 기반의 질의응답 환경 제공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기존 지식관리 솔루션은 수동으로 문서를 관리하는 등 관리와 유지에 한계가 있어 기업 내 쌓여 있는 전자문서, 전문인력을 백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안 취약점은 해소하고 AI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흡수해 양질의 사내 지식을 적극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클라우독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BigData & AI 2023 전시회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기반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 아이독(aidoc)’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 aichatter’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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