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플랫폼 통해 금융·제조·문화 가치 자산 보유한 블록채인 기술 통해 디지털화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AI 랜섬웨어 보안 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9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핵심이 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랜드마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사진=세이퍼존]

세이퍼존은 제조업 중심의 부산 지역 산업생태계를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산업 중심의 ‘AI기반의 블록체인 데이터금고와 랜섬웨어 보안 플랫폼’에서 다양한 금융·제조·문화 가치의 자산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화한다.

블록체인은 모든 경제 활동의 중심이 되는 데이터에 투명성, 불변성 등의 가치를 부여하는 세이퍼존 데이터금고이자, 신뢰 기반의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금고 보호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시대의 신뢰를 담보하는 기술로 중요성을 더해갈 전망이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블록체인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기술경쟁력 확보 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광역시가 디지털 경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