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랜섬웨어와 정보유출방지(DLP) 등 엔드포인트 보안 모든 제품들을 인프라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까지 모든 것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세이퍼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서비스[이미지=세이퍼존]
올해 정부는 ‘정부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74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보(DPG) 예산이 모두 9,38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모든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세이퍼존과 같은 보안 제품들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사·공단, 연구기관 등 공공기관에는 독립형 서버로 설치하는 구축형으로 도입하는 전통적인 방식이었다. 세이퍼존은 2006년부터 LG유플러스, ADT캡스와 KT의 클라우드 네이비트 전환 개발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한 10개의 PC 엔드단 보안제품들과 4개의 네트워크 이메일 방화벽 등 보안제품들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지원했다.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로 하나의 서버에 5,000여 중소·중견기업 고객사들이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세이퍼존은 공공기관들의 구축형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서비스로 전환 확장하면 하나의 자원통합 서버에 수백~수천 개 공공기관들이 동시 사용, 자원, 인건비 예산 등 비용 절감해 디지털 행정 공공 서비스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다고 한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랜섬웨어 보안 제품은 공공기관마다 별도의 관리 서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무늬만 클라우드인 가상화 인스턴스 서버 할당해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며 “클라우드 정석인 LG유플러스 클라우드 랜섬웨어 또는 올인원 보안 서비스처럼 하나의 클라우드 서버로 수백~수천개의 중소기업 혹은 공공기관에 자원낭비없이 구축 및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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