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첨단 보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사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대전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에 본사 신축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퍼존 본사 사옥 조감도[자료=주작소건축사사무소]
세이퍼존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세이퍼존은 향후 대전 둔곡지구 세종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둔곡지구로 기업을 이전할 계획이며, 6,611㎡(2,000평) 규모 부지에 본사와 연구소, 클라우드센터와 공장을 신설한다. 세이퍼존은 본사 사옥 신설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전국지역 기술지원센터, 클라우드 전산 운영관리와 함께 제조생산 공장에는 50~100명 규모로 대전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본사 사옥 신축 및 이전과 관련해 “세이퍼존은 대전시의 풍부한 지역 우수 인재, 첨단 기술개발 등 훌륭한 IT 제조 인프라 환경을 활용해 매출 증대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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