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도메인·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후이즈(대표 이신종)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두 유수한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시큐어원(대표 유형석) 및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와 손을 잡았다.

▲후이즈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에이쓰리시큐리티, 시큐어원과 협력한다고 밝혔다[로고=각 사]
후이즈는 오랜 도메인 전문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들의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업 파트너로서 시큐어원 및 에이쓰리시큐리티와 전략적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으로 후이즈는 고객사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두 기업의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보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원은 후이즈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방화벽 장비 임대 서비스, 데이터영구삭제솔루션, 악성메일 훈련 서비스, 웹 취약점 진단 등 다양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큐어원은 보유 중인 탁월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통해 후이즈 고객사들의 데이터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의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안관제 전문업체 에이쓰리시큐리티는 원격관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해 웹 방화벽 장비 임대와 원격관제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웹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에이쓰리시큐리티는 원격관제 서비스와 결합한 WDR(WebCastle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및 랜섬웨어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갖춘 RDR(Ransomware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사들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후이즈는 1999년부터 시작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50만 기업을 대상으로 도메인 및 호스팅, IDC, e메일 솔루션, 쇼핑몰 구축 솔루션, 그룹웨어 등 다양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이즈 이신종 대표는 이번 보안기업 2곳과의 협력과 관련해 “고객사들에게 더 나은 정보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큐어원과 에이쓰리시큐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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