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원우이엔지]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원우이엔지는 2022년에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매출의 약 65%를 수출을 통해 달성할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정부지원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광축보정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적용한 팬틸트줌(PTZ : Pan Tilt Zoom) 카메라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이미지=원우이엔지]
영상보안 시스템은 타 산업에 비해 기술간 융복합이 매우 활발해 4차산업혁명 시대 신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다. 또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영상 인식·분석 및 응용이 활발해지고 있어 2023년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기회요소와 시장전략
국내 보안 시장은 2023년 1월 시행된 재난안전산업진흥법에서 재난안전을 위한 영상보안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고 있어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해외 시장은 국가기반시설 안보에 대한 우려의 증가로 한국산 영상보안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로벌 보안 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 이에 원우이엔지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팬틸트줌 및 방폭형 카메라와 같은 산업용 제품군으로 신규 거래선 개척을 통한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출사표
원우이엔지는 인공지능 기술에 적합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광학 기술 및 영상 품질에 중점을 둔 카메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산 SoC(System on Chip)를 사용한 초저조도 40배, IP 일체형 줌 모듈과 이를 적용한 IR PTZ 제품은 광축보정 및 Angle View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고층 빌딩, 터널, 대규모 공장 등의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