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솔텍인포넷]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솔텍인포텍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트워크 및 광통신 솔루션 기업이다. PoE(Power of Ethernet) 제품 라인업을 관리형과 비관리형, 산업용까지 모두 국산화해 대한민국 제품을 찾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자유로운 왕래가 힘든 환경에서 해외의 다양한 고객이 솔텍인포넷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의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총 34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장했다. 국내에서는 입점형 통신전문쇼핑몰인 ‘파이버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이 선별된 4,000개의 통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파이버마트는 하루 수천명이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기술적으로는 광케이블의 여장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커넥터를 융착 방식으로 제작하는 ‘커넥터 메이킹 툴’의 다양한 응용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필리핀의 SO와 국내 통신사인 KT, SK H&S의 개통 및 유지 보수 사업에 시범 적용했다. 또한, 일반 통신공사 80개 기업이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냈다. ‘융착 및 커넥터 기술’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에서도 특허를 등록해 글로벌 시장으로 솔루션 마켓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국내는 학내망 및 교통망, 국가기간망 등 다양한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과 중대재해법으로 인한 공장, 물류센터의 CCTV 증설 등으로 유지보수 시장과 구축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멈추었던 각 국가의 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해지며 영상 및 보안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제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다양한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솔텍인포넷]
기회요소와 시장전략
솔텍인포텍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PoE 및 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일반 기업이 국산 제품 라인업을 쉽게 OEM·ODM 주문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국내 기업에 국산 네트워크 솔루션을 자유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출사표
새롭게 출시하는 산업용 제품인 SFC8100 시리즈는 매니지먼트 10G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로 넓은 동작온도, 팬리스, 전원 이중화, S-RING 등의 산업용 수준으로 설계돼 높은 신뢰성으로 산업현장, 지자체 CCTV 자가망 구축에 사용할 수 있다.
PoE++ 90Watt와 10Gbps 포트를 지원하고 WiFi-6 네트워크 구성 시 필요한 전원 및 대역폭을 제공하며, 선택적으로 BYPASS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한 손으로 쉽게 광케이블을 절단하고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는 휴대성을 높인 대중형 커넥터 메이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광케이블을 자유롭게 절단하고 연장 및 유지보수 할 수 있는 IP67의 방수보호 함체 출시로 과학화 경계 시스템의 유지보수 시장에 새로운 원가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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