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다크트레이스는 2022년 주요 금융권 확대 및 신규 금융고객 확보와 함께 대기업 제조사에 IT와 OT 솔루션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인공지능 보안시장 선도 및 확대를 위해 SK쉴더스와 KT DS 등 보안관제 서비스 전문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솔루션 측면에서는 그동안 주력했던 네트워크상 이상행위들의 인공지능(AI)을 통한 탐지 및 차단에 이어, 2022년 하반기 출시된 표면 공격 관리가 포함된 예방(Prevent) 솔루션 발표에 힘입어 2023년 기존 고객 및 신규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로고=다크트레이스]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인공지능(AI)을 향한 관심만큼 AI에 의한 외부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고민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 및 데이터 유출과 내부의 이상행위 분석에 대해 AI에 의한 예방 및 방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해외 및 국내 시장의 경기 침체가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2023년에도 다크트레이스 관련 솔루션들의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회요소와 시장전략
다크트레이스는 2023년 대기업 제조사(IT, OT)와 금융권,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 등 국내 산업별 최고의 레퍼런스를 통한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신제품인 예방(Prevent) 솔루션을 통한 시장 공략과 더불어 SK쉴더스와 삼성SDS KTDS를 통한 기존 관제서비스를 다크트레이스 SOC 솔루션과 연계해 관제고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각 산업별 최고의 레퍼런스들을 통한 시장 확대와 함께 기존 관제 서비스와 다크트레이스의 SOC 솔루션을 연계해 관제고객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 출시된 표면 공격 관리(ASM : Attack Surface Management, 외부 침입자의 입장에서 내부 취약점 파악) 솔루션을 통해 신규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다크트레이스]
2023년 출사표
다크트레이스의 Cyber AI 루프는 4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자가학습을 통한 탐지(Detect)와 인공지능이 스스로 대응하는 자율대응(Respond)을 통해 고객을 보호하며, 전반적으로 보안을 강화(Prevent)하고 정상적인 상태로 복구(Heal)하는 솔루션 등이다. 각 기능을 통해 AI가 산출한 결과값이 지속해서 전체 시스템에 적용돼 조직 내 사이버보안 상태가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은 모든 단계에서 보안 팀에 지속적으로 상황을 보고해 사고 경위와 이유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추가된 예방(Prevent)은 사전에 파악해 공격 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조직에서 가장 심각한 위험 영역을 찾아내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보안팀이 주요 취약점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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