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미국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대표 진 홀)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Vendor Brief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IT 분야의 연구 및 자문을 담당하는 회사로써 다국적 IT 기업 및 각국의 정부기관을 주 고객으로 두고 세계적으로도 공신력이 있는 높은 신뢰도를 가진 큰 기업이다.

▲이지서티와 가트너가 공동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미지=각 사]
가트너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지서티 벤더 브리핑에서는 가트너에서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부문 부사장인 네이더 헤네인(Nader Henein)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인 ‘IDENTITY SHIELD’과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인 ‘UBI SAFER-PSM’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정부·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 허용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구매대상이 됐다. 이지서티 김동례 부사장은 지난 10월에는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당사의 기술혁신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업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와 함께 이지서티 솔루션의 기술력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시장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브리핑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벤더 브리핑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참고삼아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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