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남 GS타워 아모리스홀...유튜브 ‘소개딩TV’ 동시 생중계
기조강연, 정책, 세션 등 3개 파트로 구성...3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11월 4일 제12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콘퍼런스(이상 ‘2022 SW 개발보안 콘퍼런스’)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의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콘퍼런스’ 포스터[이미지=KISA]
이번 ‘2022 SW 개발보안 콘퍼런스’는 행정·공공기관, 학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홍보와 관심을 도모하고,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2022 SW 개발보안 콘퍼런스’는 크게 △기조강연 △정책 △세션 등 3개 파트로 구성되며, 장재인과 임형규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콘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강연은 Anne Shin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이 ‘Secure development and operation for critical information infrastructure’(중요한 정보 인프라를 위한 안전한 개발 및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정책 파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민간 SW 개발보안 제도 및 정책 방향’을, 행정안전부에서 ‘공공 SW 개발보안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세션 발표에서는 △이성진 쿠팡 디렉터의 ‘Shift Left 보안 전략’ △윤종원 스패로우 팀장의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의 필요성’ △전한수 트리니티소프트 부대표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바람직한 SW 개발보안 방안’ △김성환 쿤텍 이사의 ‘국방 SW 공급망 보안 관리 방안’ △최경철 마이크로포커스 이사의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및 보호기술 개념과 이해’ △송대근 체크막스 코리아 지사장의 ‘오픈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 △박후린 서울여대 교수의 ‘컨피덴셜 컴퓨팅을 위한 신뢰실행환경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2 SW 개발보안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안에 관심 있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계, SW 개발자 및 취약점 전문가, 학생 등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소개딩TV’ 채널에서도 전체 영상을 생중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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