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1위의 보안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과 IT 인프라 유통 및 서비스 전문 기업 SK네트웍스서비스가 공식 SI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이 SK네트웍스서비스와 SI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하이크비전코리아]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하이크비전의 제품 및 솔루션의 국내 컨설팅, 판매, 구축 및 유지보수를 시작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IT솔루션 및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운용, 구축 및 유지보수, 국내외 단말기 서비스, ICT 장비 유통 등을 맡고 있으며 IT인프라와 솔루션, 제휴 서비스가 통합된 토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영상 보안을 기반으로 성장해 혁신적인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2021년 기준 126억 2,000만달러(약 16조 5,000억원)의 총 매출 및 2020~2021년 기준 28.21%의 연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0~2021년 연평균 성장률이 32.76%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은 기계인식, 다차원인식,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의 첨단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AIoT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SI 총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SK네트웍스서비스와 힘을 모아 국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인프라사업본부장은 “SK네트웍스서비스는 고객 접점에서 지원이 가능한 전국망 및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특화된 SI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토탈 서비스 제공자 역할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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