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IoT 솔루션 공급기업인 하이크비전은 자사의 주요 제품을 데모 트럭에 구성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고객을 찾아가는 데모 투어인 ‘하이크 온 더 블럭’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 하이크비전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록’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행사 포스터를 들고 있다[사진=하이크비전 코리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전라도, 충북 청주, 대구, 부산, 강원도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서 데모 시연을 진행하는 제품은 24시간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컬러뷰 기술이 탑재된 카메라 라인과 함께 높은 정확도로 사람과 차량을 탐지하는 아큐센스 카메라, 전자칠판, 딥러닝과 다크파이터 제품, 파노라마 카메라, 얼굴인식 단말기 등이 있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아큐센스 카메라와 전자칠판이다. 컬러뷰 카메라 제품으로는 사람과 차량의 분류가 가능한 2MP 컬러뷰 카메라 2종과 얼굴 캡처까지 가능한 4MP PT 컬러뷰 카메라가 포함된다. 아큐센스 카메라 제품은 사람과 차량 분류, 스트로브 라이트, 오디오 경고 기능이 탑재된 2MP 아큐센스 카메라와 딥러닝 기반으로 사람과 차량을 분류해 허위 경보가 감소한 4MP 아큐센스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5인치 4K 전자칠판은 3840×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및 QR코드 공유 기능이 탑재됐다.
타이(Tai) 하이크비전 대표는 “이번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하이크비전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럭’의 데모 트럭은 이미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에서 시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라도 지역을 방문해 시연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15일에는 광양시 소재 기업인 웰서비스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는 충북 청주를 방문해 광통신현장실무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이후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부산 지역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대구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4~8일 강원도 지역에서의 시연 이벤트를 끝으로 데모 투어를 종료하게 된다.
한편, 해당 프로모션과 관련된 정보는 하이크비전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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