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키 시스템즈, 팩스턴 엑세스, 한화테크윈, 펠코 등에서 임원직 수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임 북미 법인장을 임명했다.
▲슈프리마가 45년 경력의 물리보안 전문가 밥 맥키를 신임 북미 법인장으로 임명했다[사진=슈프리마]
신임 밥 맥키(Bob McKee) 법인장은 45년 간 물리 보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며, 글로벌 보안 기업인 카드키 시스템즈(Cardkey Systems), 팩스턴 엑세스(Paxton Access), 한화테크윈, 펠코((Pelco) 및 프린스턴 아이덴티티(Princeton Identity)에서 임원직을 맡았으며, 미국 보안산업협회(SIA : Security Industry Association)의 이사회에서 다양한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슈프리마 북미 법인은 2019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바이오스타(BioStar) 2 출입통제 플랫폼, 얼굴 및 지문인식 솔루션, RFID 리더기, 모바일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밥 맥키 법인장의 전문적인 경험이 슈프리마가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출입통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밥 맥키 법인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슈프리마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의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은 슈프리마가 출입통제 시장에서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확고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커다란 가치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가 보안 업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보안 업계의 지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고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는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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