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및 고객과의 접점 확대
[보안뉴스 위아람 기자] 슈프리마는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전세계 80개국의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 ‘2022 글로벌 파트너서밋’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고,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 2022’에도 참가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슈프리마의 2022년 주력 사업을 강조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보안시장 전망
[로고=슈프리마]
비대면, 비접촉이 보안 시장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얼굴인식 보안기술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사원증 발급이 대중화되면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모바일 출입인증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2년 기회요소
첫째, 공공기관을 주도로 모바일 출입보안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본격화되고, 모바일 공무원증 시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2년 전부터 모바일 사원증과 관련된 모바일 출입인증 사업을 시작해 이미 다수의 도입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둘째, 기업들의 무인화 전략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무인화 서비스는 편의점과 세탁소, 카페, 은행, 펫샵, 통신사, 가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무인매장 운영을 보다 쉽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셋째, 중대재해처벌법이 법적 효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건설 현장과 공장 시설 등의 위험 구역에 대한 안전과 보안이 점점 중요해지고 이에 따라 슈프리마의 출입통제와 근태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걸 의미한다.
2022년 시장공략 전략
먼저,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슈프리마의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은 비대면 비접촉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출입 인증이 가능해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카드 분실 시 부정 출입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점점 확대되고 있는 무인매장에 높은 보안성과 관리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무인매장 솔루션 사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지갑 QR 인증으로 고 객들이 무인매장에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고 슈프리마의 매장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장 점주는 실시간으로 출입 현황과 출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접목한 무인매장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이와 관련한 솔루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AI 기술을 접목한 무인매장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사진=슈프리마]
2022년 야심작
슈프리마는 보안시장의 비대면, 비접촉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AI 기반의 얼굴인식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3세대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는 고도화된 얼굴인식 기술로 오인식률을 낮춰 더욱 정확해지고 빠른 인식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도 감지해 낼 수 있다. 얼굴인식 뿐만 아니라 모바일, QR, 바코드 등 다양한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해 보안성과 사용자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얼굴인식 솔루션대상 수상소감
“AI 기반 얼굴인식 분야에서 슈프리마의 기술 혁신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는 슈프리마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기술력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이를 원동력 삼아 올해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아람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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