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출입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차세대 모바일 출입인증 단말기 X-Station 2(엑스스테이션 2) 지문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슈프리마가 차세대 출입인증 단말기 X-Station 2의 지문인식 모델을 출시했다[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는 올해 5월 모바일 출입카드부터 RFID 카드, QR코드 및 바코드까지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차세대 출입인증 단말기 X-Station 2의 4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X-Station 2는 △모바일 공무원증 포함 모바일 출입카드 지원, △QR코드, 지문, RFID 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 지원 △카메라 탑재로 부정인증 방지 △4인치 터치스크린 기반 편리한 사용성 △최대 50만 명의 사용자 저장·처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비접촉 솔루션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출입인증 단말기인 X-Station 2 제품을 우선 시장에 선보이며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된 X-Station 2 지문 모델은 기존 바이오인식 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모바일 출입카드 등 비접촉 방식의 인증 수단 옵션을 다양화하고, 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LCD 화면을 통한 근태관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출입보안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X-Station 2 지문 모델 출시 일정에 맞춰 “슈프리마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에어팟(5명), 스타벅스 쿠폰(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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