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통해 객체 선별 및 지정 객체 모자이크 처리
객체 진행 방향 및 객체 수 카운팅 가능
암바렐라 SoC 채용해 TTA 보안인증 획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TX-P7236N20R은 국내 IP 카메라의 전통 강자인 트루엔이 올해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트루엔이 AI로 기능을 강화한 실외형 CCTV ‘TX-P7236N20R’를 출시했다.[사진=트루엔]

매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발전소, 도로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에 납품돼 장비의 안정성과 국산 제조사로서의 신뢰성을 입증했고 고객의 니즈를 수렴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트루엔의 이번 신제품의 주요 기능은 바로 ‘AI(인공지능)’이다.

공공보안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단순히 감시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영상을 분석해 센터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과 자동차, 동물 등의 객체를 선별해 감지, 추적할 수 있고 지정 객체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특정 영역에서의 객체의 진행 방향과 객체의 수를 카운팅할 수 있다. 또한 트루엔만의 Air Wiper 기술이 적용돼 눈, 비 등 시야를 방해하는 이물질이 묻어도 렌즈의 손상 없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미국 암바렐라(Ambarella)의 SoC를 채용했으며, 공공기관용 TTA 보안 인증까지 획득해 보안성도 인증되었다.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최적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실외형 카메라인 TX-P7236N20R은 IP 카메라 전문 기업인 트루엔의 차세대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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