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가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 ‘슈프리마 커넥트 2020’을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코로나 시기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슈프리마는 10월 중순까지 비대면 글로벌 이벤트 ‘슈프리마 커넥트 2020’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슈프리마]
지문인식,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보안, 근태 관리, 모바일 인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프리마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대면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고객과 소통을 지속하고 신규 퓨전 얼굴인식 단말기의 글로벌 런칭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슈프리마 커넥트 2020은 자사의 대표적 비대면, 비접촉 솔루션인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과 각 솔루션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 CoreStation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독자적인 퓨전 매칭 기술로 오인식률을 100억 분의 1까지 낮춘 슈프리마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 시연을 포함, 실시간으로 Q&A를 받는 라이브 세션도 포함하고 있다. 이 외 30여 개의 기술 교육 영상, 고객 사례 영상도 공개하여 전 세계 수천여 명의 관계자의 등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슈프리마 커넥트에 참여한 멕시코 파트너사 SIASA 관계자는 “슈프리마 커넥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과 슈프리마 제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 라이브 세션이 녹화된 영상을 슈프리마 커넥트 웹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슈프리마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고객 문의에 응대하며 코로나 시기의 비대면 영업, 마케팅의 기반을 닦고 있다. 행사에 등록하고 라이브 세션에 참여한 고객, 파트너를 대상으로 추가 영업 활동을 펼쳐 신규 주문을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코로나 시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해외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신규 퓨전 얼굴인식 단말기의 글로벌 런칭을 위해 기획된 비대면 온라인 행사인데 고객과 파트너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향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슈프리마 커넥트 2020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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