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10월 한 달간 스미싱이 8,794건으로 지난 9월에 비해 9.3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보안동향보고서] 알약 안드로이드 10월 스미싱 신고내역’에 따르면 택배 사칭이 742건, 결혼 사칭이 359건, 등기 사칭이 61건, 보안 사칭이 55건, 공유 사칭이 39건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이용자는 스미싱 문자 안에 포함된 인터넷주소 URL을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스마트폰 보안설정 강화를 위해 환경설정>보안>디바이스 관리>알 수 없는 출처에 V체크를 해제해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백신은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고객센터(114)로 전화해 소액결제 금액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중요정보를 사진으로 찍어 저장하지 말고, 스미싱 문의 및 피해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 경찰청 사이버안전국(112)를 통해 하면 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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