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데이터 산업 분야 전문기관 성장에 기여할 것”
[보안뉴스 김경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이영덕 전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이 12일 제3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영덕 원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KBS 이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의 균형 발전이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협회 출신 이영덕 원장의 취임에 따라 데이터 유통 및 활용 등 진흥원 핵심 사업 분야의 변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덕 원장은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산업의 기초 인프라로 창조경제와 경제 혁신을 선도할 핵심 분야이다”라고 밝히며,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데이터 산업 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력
-1959.03 - 1962.02. 경기고등학교
-1962.03. - 1966.02. 서울대학교
△주요경력
-1999.02 ~ 2003.04 조선일보 논설위원
-2003.06 ~ 2006.08 KBS 이사
-2010.07 ~ 2012.12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 전문위원
-2009.09 ~ 2012.12 (現)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2014.01 ~ 2015.02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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