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규 대표, 기술 혁신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약속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인스피언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가운데)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인스피언]
이번 포상은 우수신기술(NET) 또는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한 기업 중 기술의 실용화 수준과 산업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스피언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EDI 솔루션인 ‘커넥트 서비스 2.0’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 셀프 서비스 구조를 채택해 기업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방식 대비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대폭 줄여 기업의 예산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테넌트 격리 기술을 적용해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국제 표준(EDIFACT·ANSI X12·VDA 등) 자동 변환 △글로벌 VAN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체 시스템 구축 없이도 글로벌 파트너의 복잡한 데이터 연동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커넥트 서비스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원활히 참여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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