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유출 지속 증가, 法 개정 필요”...최수진 의원실 ‘공청회’ 개최

2025-02-11 10:59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지난 5년간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105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국가연구개발 혁신법 개정안’ 발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지난 5년간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이 105건에 달했다. 이 같은 유출 사례 증가에 연구보안 체계 정비와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연도별 해외유출 현황[자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

11일 최수진 의원실(국민의힘)이 산업통상자원부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은 10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기업 유출이 35건(33%), 중소기업 유출이 60 건(57.14%), 대학 연구소 등 발생 건수가 10건(9.52%)으로 조사됐다. 기술유출 분야는 반도체 가 41건(39.0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스플레이가 21건 (20%)을 기록했다.


▲산업기술 연도별·기업규모별 해외유출 현황[자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

이처럼 국가간 기술주도권 확보 경쟁이 심화, 국내·외서 연구자산 등 유출 사례와 탈취 위협이 증가한다.

하지만 현행법에선 잠재 중요 기술 관리가 제한적이다. 연구 성과 소유권 이전을 비롯해 보안 점검 조치 명령 시정 기한 등이 없다. 연구 현장서 연구 보안 업무 지원 전담 조직 근거도 부재, 연구 자산 보호·관리 체계가 미흡하단 지적이다.

반면, 미국 등 주요국은 자국 연구자산 보호 정책·제도를 마련하고 기술경쟁서 우위 확보 중이다. 또한 연구 보안 체계 미비 국가와는 연구 협력을 지양하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기술 선도국과 연구 협력을 강화,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해 연구보안 체계를 정비해야 한단 게 최 의원 설명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현행 보안등급을 세분화했다. 특히 중간등급 보안과제를 신설, 보안관리 강화가 반영됐다. 또한 일부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근거 마련도 담겼다.


▲산업기술 연도별·분야별 해외유출 현황[자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

이와 관련, 최 의원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개정안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발의 개정안과 관련 정책·제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21조 중심으로 법령개정 필요성과 개정안 내용 발제, 연구보안 전문가 등 토론이 진행된다.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개정안 공청회’ 행사 포스터[자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보안 체계를 재설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연구안보체계 강화와 내실화로 연구와 보안 균형 유지, 국제연구 협력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오멕스소프트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씨엠아이텍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유니뷰코리아

    • 경인씨엔에스

    • 한국씨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파인트리커뮤니케이션

    • 티비티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진명아이앤씨

    • 한국표준보안

    • 트루엔

    • 지엠케이정보통신

    • 세연테크

    • 스마트시티코리아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이스온

    • 로그프레소

    • 쿼리시스템즈

    • 레드펜소프트

    • 시큐리티스코어카드

    • 이레산업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제네텍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뷰런테크놀로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미래시그널

    • 새눈

    • 누리콘

    • 윈투스시스템

    • 스마컴

    • 창성에이스산업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티에스아이솔루션

    • 케비스전자

    • 크랜베리

    • 구네보코리아

    • 에이앤티코리아

    • 미래시그널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동곡기정

    • 와이즈콘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