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공용장치가 악성 코드에 노출되거나 남은 쿠키·자동로그인 정보로 계정이 탈취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카페 등 공용 PC에서 금융 거래나 로그인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급히 이용해야 한다면 공인인증서·보안카드·비밀번호를 인터넷에 저장하지 말고, OTP·보안토큰 등 이중인증을 쓰며, 사용 후에는 로그아웃과 캐시 삭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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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PC에서 금융거래 금지 이유
공용 PC는 바이러스·트로이목마 등 악성 코드가 설치되기 쉬워 해킹 위험이 커진다. 또 공용 PC에서 공인인증서를 다운로드해 거래하면 비밀번호·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커진다. 더불어 로그아웃을 하지 않거나 자동로그인·자동저장 기능을 켜두면 다음 사용자에게 계정이 노출될 수 있다.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공용 PC, 공용 와이파이에서는 금융거래·로그인을 자제하고, 급할 때는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금융거래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에서 이용하고, 링크 클릭보다 공식 사이트 접속을 우선한다. 공인인증서는 USB·보안토큰 등 이동식 저장매체에 보관하고, PC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거나 다운받지 않는다. OTP·보안토큰·전화승인 등 이중인증을 사용하고, 이용내역을 알려주는 SMS·휴대폰문자서비스를 활용한다.
사용 후 점검
공용 PC에서 로그인한 뒤에는 반드시 로그아웃하고, 브라우저 기록·쿠키·캐시를 삭제한다. USB를 사용했다면 바이러스 검사 후 개인 PC에서만 사용하고, 공용 PC에서 중요한 파일 저장은 피한다. 공용 PC 이용 후 이상 징후가 있으면 금융회사에 즉시 신고하고 출금정지 등 대응을 요청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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