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전문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이미지=에브리존]
중소기업기술마켓은 111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검증, 공공 조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이다.
에브리존은 이번 인증제품 지정으로 화이트디펜더의 기술력과 보안 및 제품의 우수성을 공식 입증해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화이트디펜더’는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발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브리존에서 자체 개발한 전문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행위 탐지 엔진을 활용해 신종 및 변종, 파일리스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방어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발생시 탐지-차단-자동복구 기술로 이어지는 3단계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화이트디펜더는 현재 대기업의 50개 계열사, 공공기관, 방산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병원 등 1,10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연간 구독형 상품으로 도입해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검증 받은 제품이다. 실제 K-방산기업의 경우 2021년 랜섬웨어 피해를 10차례 가까이 입었으나, 2022년 화이트디펜더 도입 후 다양한 공격이 발생했지만 잘 탐지하고 방어해 발생하지 않았다는 좋은 평가가 있었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계기로 랜섬웨어 대응을 고민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에게 화이트디펜더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기존 백신 소프트웨어가 대응하지 못하는 신종, 변종, 파일리스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서도 화이트디펜더로 즉각적인 방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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