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도큐먼트 AI 기술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도큐먼트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현)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에서 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이냅오피스의 메인 화면 [이미지=사이냅소프트]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테스트베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도큐먼트 AI 기술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용 문서 작성 도구 개발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에디터, 사이냅오피스, 사이냅 폼 등 주요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과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문서에서의 텍스트 및 이미지 작성과 교정, 템플릿 생성, 데이터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과정에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현 대표는 이번 표창 수상 소감으로 “이번 성과가 도큐먼트 AI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확대 적용함과 동시에 도큐애널라지어와 사이냅DU 같은 도큐먼트 AI 특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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