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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41명이 체포된 것 외에도 추가 65명에 대한 조사와 추적이 아직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체포된 사람들과 공격에 활용된 인프라 대부분 홍콩과 몽골, 마카우, 마다가스카르, 에스토니아에 있었다. 이런 체포 활동을 통해 사이버 조직의 뿌리가 통째로 뽑히는 일은 드물지만, 그래도 이런 사법기관들의 활동이 있다는 게 갖는 의미가 크다. 경찰이 나의 뒤를 쫓고 있다는 압박감이 해커들에게는 리스크로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말말말 : “사이버 범죄는 그 특성상 ‘글로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공조는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이 보다 탄탄하게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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