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미지=토스]
이번 리포트는 토스가 202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한 관련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리포트는 크게 네 가지 주요 파트로 구성했다. 먼저 토스가 도입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활동을 시간순으로 나열했다. 또한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책임지는 ‘개인정보 보호팀’을 소개하고, 그 역할을 조명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외에 사용자가 안전하게 토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 또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신뢰 구축 활동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해당 파트는 △개인정보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개인정보 투명성 강화 △개인정보 인식 강화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개인정보 인증 및 유지 △개인정보 외부 자문 등 총 여섯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를 최상위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련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는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토스는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분야에서 국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개인정보 및 보안 관련 사내 캠페인을 개최해 전사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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