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로그프레소]
보안 전문가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을 앱으로 쉽게 설치 및 연동해 관리 가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2013년 설립 이후 사이버 보안, IT 운영 관리, 이상거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SecOps 플랫폼 기술을 공급해온 보안 운영 전문기업이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이하는 로그프레소는 클라우드 SIEM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며 국내외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국내 벤더 중 최초로 SaaS 형태의 클라우드 SIEM 서비스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SaaS와 클라우드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면서 기존의 레거시 SIEM만으로는 전사의 정보 자산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기 어려웠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기존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SaaS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어 대형 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특히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 깃허브(GitHub), 노션(Notion) 등 SaaS와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네이버 클라우드 등 PaaS와 IaaS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위협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및 플랫폼을 보안 전문가 없이도 앱으로 쉽게 설치 및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로그프레소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ISEC 2024에서 부스와 함께 ‘클라우드 SIEM,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목의 세션으로 클라우드 SIEM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XDR과 SIEM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 클라우드 SIEM을 도입할 때 검토해야 하는 항목 등을 다루며 그간 클라우드 SIEM에 대해 궁금했던 청중들에게 실질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한편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에 이어 9월 중 카카오 클라우드 리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향후 AWS까지 지원하며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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