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이미지=디알엠인사이드]
디알엠인사이드, ISEC 2024에서 보안 모듈 설치 없는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 ‘Web-X DRM’ 선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저작권 기술보호 전문기업 디알엠인사이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디알엠인사이드는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인 ‘Web-X DRM’의 기능을 소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Web-X DRM’은 기본적으로 HTML 내 콘텐츠를 난독화하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상의 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을 시도하더라도 원본 콘텐츠에 대한 내용 확인이 불가능하며, 콘텐츠 복사/붙여넣기·인쇄·개발자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무단 사용 등 불법 유통을 시도하는 행위 등에 대해 차단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금융 및 통계 분야의 서비스, 회사 내 중요한 전자결재, 웹툰 및 웹소설 서비스까지 웹 브라우저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대헤 보호 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Web-X DRM’의 최신 버전인 ‘Web-X DRM 2.0’이 공개된다. Web-X DRM 2.0은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공급되며, 기존 서버의 수정 개발 없이 네트워크 서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단한 서버 설정만으로 모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서 실시간 웹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Web-X DRM 2.0’은 지난 6월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디알엠인사이드 강호갑 대표는 “최근 웹 스크래핑 및 크롤링 기술로 웹 브라우저상의 중요한 정보가 쉽게 유출되는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강력한 웹 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Web-X DRM’을 통해 웹 브라우저상의 민감한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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