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국내 대표 비전 AI 기업으로 입지 강화 다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의 ‘2023년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사진=인텔리빅스]
2023년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보유한 기업 중 ‘산업융합 혁신품목 평가(융합성, 혁신성, 경제적 가치성, 사회적 가치성)’와 ‘기업역량 평가(지식 및 혁신역량, 경영관리 능력, 사업 능력, 재무적 건정성)’ 등을 통해 우수한 산업융합의 성과와 향후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세제 및 자금 지원, 정부 R&D 우선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인텔리빅스는 2021년, 딥러닝(DCNN) 기반의 엣지형 영상분석장치(VIXOne, 빅스원)가 산업융합성 평가(융합성, 혁신성, 경제적 가치성, 사회적 가치성)를 통해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에 설립된 비전 AI 전문기업으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흉기난동, 폭력, 쓰러짐, 인파밀집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해서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기술은 영상 보안, 재난안전, 산업/건설 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핼로윈 대비 훈련에 ‘AI 인파감지 시스템 대표기업’으로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솔루션뿐만 아니라 영상분석 AI 기술을 탑재해 서버가 필요 없는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 및 AI 카메라 등 혁신적인 영상분석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비전 AI의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산업융합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내 대표 비전 AI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