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징후 및 사고, 비전 AI 기술 통해 빠르게 인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깨끗한 나라 청주공장 스마트 통합방재센터에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의 AI 영상분석 기술로 감지된 연기 감지 화면[사진=인텔리빅스]
지난 11월 24일 개소한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제조현장 내 작업자를 보호하고 공장 내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인텔리빅스의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을 활용해 구축됐다.
인텔리빅스의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은 다양한 안전사고 징후 및 사고를 비전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인식해 현장 관리자의 빠른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안전 강화를 돕는다.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작업 환경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다양한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조기 감지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사고 시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다.
인텔리빅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화재(연기・불꽃), 위험구역 침입, 근로자의 안전장비 착용 감지(안전모 착용), 작업자의 쓰러짐 감지, 중장비 근처 내 사람 인식을 통한 협착 상태 확인, SOS 구조신호 인식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실시간으로 탐지된 이상상황은 방재센터 내 대형 관제화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인텔리빅스는 선도적인 AI 기반 지능형 CCTV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실제 제조현장에 접목해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로 안전한 대한민국 산업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해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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